충주클린에너지파크 "다이옥신 기준치 1% 불과"

기사등록 2023/03/09 15:25:11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 가연성 쓰레기 소각시설인 클린에너지파크의 다이옥신 배출량이 허용기준치의 1% 수준으로 나타났다.

9일 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2019~2022년 4년간 충주클린에너지파크의 다이옥신 배출량은 0.001ng-TEQ/㎥로 조사됐다.

이는 환경부의 허용 기준치(0.1ng-TEQ/㎥)의 1%에 불과하다.

공단은 잔류성유기오염물질(다이옥신)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다이옥신 측정 횟수를 기존 반기별 연 2회에서 2021년부터 4회로 늘려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주민지원협의체가 측정 업체를 선정하고, 법정공인기관에 분석을 의뢰하면서 객관성도 높였다.

지난 2010년 9월 가동을 시작한 충주클린에너지파크는 하루 100t의 가연성 폐기물을 소각 처리하고 있다.

정광섭 이사장은 "법적 허용 기준에 만족하지 않고 매년 정기적 유지보수를 통해 기술적 한계치까지 오염물질 배출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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