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새롭게 조성
패션쇼·팝업스토어·라이브커머스 등 가능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가 동대문 지역에 패션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500평 규모의 '복합지원시설'을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DDP패션몰 내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를 뷰티·패션 디자이너, 쇼핑몰 운영자, 소상공인, 학생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패션쇼장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새로 구성되는 공간은 패션쇼와 팝업스토어가 가능한 통합 공간,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6~20인 규모의 회의실 등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첫 개관 행사로 서울패션위크 일정에 맞춰 15~18일 패션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15~16일까지는 하이서울패션쇼가 열리고 18일에는 중구청과 협업한 첫 동대문상인 패션쇼인 'DDF'가 열린다. DDF 패션쇼에는 경쟁력이 우수한 동대문 패션시장 소공인 약 2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는 패션쇼 개최, 팝업스토어, 국내외 수주회 기획, 온라인 판로개척 교육 등 패션사업에 필요한 각종 활동을 지원한다. 공간 예약은 기존 V-커머스스튜디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공식 예약 시스템은 20일부터 시작한다.
송호재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가 동대문 패션상권 활성화의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판로개척 지원, 소공인 교육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동대문 패션상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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