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가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요즘김해, 지금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요즘김해, 지금여행은 참가자가 개별자유여행을 기획하여, 김해에서 최소 3일(2박), 최대 30일(29박)까지 살아보면서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남도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8일부터 24일까지이다.
선정된 팀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유여행, 최소 2박~최대 29박 숙박비(5만원)와 체험비(5만~8만원)를 지원한다.
여행기간동안 참가자들은 김해의 관광콘텐츠를 참가자 개인SNS에 하루 2건 이상 업로드하는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1차로 25팀을 선정해 31일 지원동기,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평가하여 참가자를 발표한다.
◇김해관광페이백 이벤트 '상생더하기'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는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소상공인들과 연계한 김해관광페이백 이벤트 `상생더하기`를 실시한다.
행사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천문대,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등 지역 주요관광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김해 소비한 영수증(이틀간 유효)을 제시하면 2000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에는 김해시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함께 참여해 고객 혜택이 더욱 확대됐다. `먹깨비`는 김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만들어진 배달앱으로 서비스 이용인증(이틀간 유효)을 하면 동일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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