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시민 위한 '평생학습 배달강좌' 시행

기사등록 2023/03/08 10:00:04
경남 양산시청 전경.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자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로 배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 배달강좌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배달강좌는 시민 7명만 모여도 원하는 장소에 배우고 싶은 평생교육 강사를 보내준다. 신청은 이날부터 양산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yangsan.go.kr/edu)를 통해 선착순 40여 팀을 공개 모집한다. 최대 20시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배달강좌 내용은 양산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학습자 대표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배달강좌 신청하기를 통해 쉽게 접수할 수 있다. 배달강사는 평생학습센터에 일반강사로 등록된 강사 중 자격요건을 갖춘 강사가 직접 홈페이지에 신청함으로써 등록이 진행된다.

앞서 양산시는 지난해 38팀(318명)이 캘리그라피, 핸드드립 홈카페, 다도, 건강 체조 등 다양한 배달강좌를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