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 입국 "아시안컵 우승이 목표" [뉴시스Pic]
[인천공항=뉴시스] 백동현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이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 약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3.08.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8일 입국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이른 시간부터 반겨줘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 자리에 있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국 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또 좋은 성적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수 있게 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카타르월드컵에서 TSG(기술연구그룹)를 이끌면서 차두리 코치와 한국의 모든 경기를 살펴봤다"며 "한국 축구는 20~25년 동안 거스 히딩크 감독, 울리 슈틸리케 감독, 벤투 감독 등이 상당히 좋은 팀을 만들었다. 그래서 이번 아시안컵은 우승이 목표"라고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의 계약 기간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 본선까지로 약 3년5개월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24일 오후 8시 울산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 평가전, 28일 오후 8시 서울에서 펼쳐지는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통해 한국 사령탑 데뷔 무대를 갖는다.
한국에서 첫 일정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프로축구 K리그1 3라운드 경기 관전이다.
[인천공항=뉴시스] 백동현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이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3.03.08. livertrent@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백동현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오른쪽)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이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며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으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2023.03.08. livertrent@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백동현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이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3.03.08. livertrent@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백동현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오른쪽)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이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 약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3.08. livertrent@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백동현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이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 약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3.08. livertrent@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백동현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이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며 마중나온 팬들에게 사인해주고 있다. 2023.03.08. livertrent@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백동현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이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3.03.08. livertre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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