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이하 공헌단)은 오는 9일 교내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글로벌사회공헌단 10주년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헌단은 2013년 창단 이후, 서울대 사회공헌활동의 대표 실천 기관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창단 10주년이 되는 2023년을 맞아 공헌단에 참여해 온 교직원, 학생들, 협력 기관 인사들과 함께 지난 10년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1부에서는 여명석 공헌단 단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유미 부단장이 공헌단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 세부 실행전략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2017년 공헌단 사업 중 하나로 많은 사람을 감동하게 했던 시각장애인 공연팀의 '귀를 기울이면'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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