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리뷰'에 105억 뭉칫돈…비즈니스캔버스 등 투자유치

기사등록 2023/03/07 15:01:00

어센트코리아, 300억 규모 시리즈A 마무리

팀러너스는 20억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해

[서울=뉴시스] 인덴트코퍼레이션.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인덴트코퍼레이션, 어센트 코리아, 팀러너스, 비즈니스캔버스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리뷰 마케팅 솔루션 '브이리뷰'를 운영하는 인덴트코퍼레이션은 10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참여사였던 SV인베스트먼트와 퓨처플레이를 비롯해 LG유플러스, 한국투자파트너스, 크릿벤처스, 애경산업 등이 신규 투자사로 함께했다. 유수의 VC(벤처캐피탈) 외에도 인덴트코퍼레이션이 만들어 나갈 리뷰 생태계 조성을 함께할 전략 투자사들도 참여했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은 162억원이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올해 2분기(4~6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협력해 본격적으로 세계 무대에 진출한다. 투자금은 브이리뷰 글로벌 진출(북미, 일본, 동남아)과 함께 숏폼 영상 기반 커머스과 마케팅 AI 기술 R&D(연구개발)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공연, 영화, 레저 등 무형의 커머스 영역에서도 영상 리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상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검색 데이터를 역분석해 행동 뒤에 숨겨진 소비자 의도를 파악하는 인텐트 분석 솔루션 '리스닝마인드 허블(리스닝마인드)'를 제공하는 어센트 코리아는 지난해 말 신한벤처투자, 다올인베스트먼트로부터 35억원을 투자 받고 최근 티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스마트티포메가존벤처투자조합'을 통해 15억원을 추가 유치하며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어센트 코리아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빠른 성장과 함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 올해 6월 중 일본 서비스와 12월 중 북미 지역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글로벌 AI(인공지능) 콘텐츠 플랫폼을 개발 중인 '팀러너스'는 2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시드 라운드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리드했고 패스트벤처스와 굿워터캐피탈이 함께 참여했다.

팀러너스는 AI가 생산자인 콘텐츠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팀러너스 정승진 대표는" 협업의 방식을 최적화해 세계 최고의 AI 제품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비즈니스캔버스는 추가 투자 유치를 진행하며 시리즈A2 라운드를 멀티클로징했다. 멀티클로징은 첫 투자자가 먼저 투자를 진행한 뒤 이후 다른 투자자가 비슷한 조건으로 추가로 공동투자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번 A2 신규 투자에는 IBK 캐피탈, 원자산운용, 한기용 엔젤투자자가 참여했다. 투자유치 금액은 비공개다. 비즈니스캔버스는 총 2회에 걸쳐 시리즈A2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월 수이제네리스·신한벤처투자·인포뱅크·카카오벤처스·신한캐피탈으로 부터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 금액 123억을 달성했다.

비즈니스캔버스는 마무리된 이번 투자 유치에 힘입어 공격적인 인재 영입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한다. 이들은 184개국 글로벌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문서툴 '타입드'를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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