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고령군편 내달 1일 생활체육공원서 본선

기사등록 2023/03/07 05:51:28

오는 24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내달 1일 경북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2023 고령 대가야축제'를 기념하고 지역 관광 자원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유치했다.

기성 가수가 아니라면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온라인(이메일)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국노래자랑 고령군편은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열린다.

오는 30일 주산체육관에서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이 4월 1일 생활체육공원에서 본선 녹화를 한다.
 
진성, 신유, 박세빈, 박혜신, 현진우 등 초대 가수가 출연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가야축제를 기념해 열리는 뜻 갚은 행사인 만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고령 대가야축제'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지산동 고분군 및 대가야문화누리 등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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