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북도-남원시 공동 지원사업 설명회·교류회 개최
각종 지원사업·온라인플랫폼 이용, 산업인력 교육 제공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는 남원시와 공동으로 ‘2023 전라북도 화장품기업지원사업 설명회 및 네트워킹 교류회’를 오는 9일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설명회는 전라북도 화장품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종합지원 사업 안내와 사업 참여 확대 및 도내 화장품기업 간 네트워크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된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화장품사업 육성 및 기술혁신 지원사업 ▲전북화장품산업혁신지원단 온라인플랫폼 이용 안내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 화장품원료 ▲화장품기업 브랜드마케팅 혁신지원사업 ▲화장품사업 산업인력 교육 ▲전북화장품기업협의회 안내 등 도내 화장품기업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다채롭게 구성·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라북도 화장품 제조사와 원료사의 상담테이블을 운영해 화장품 기업 간 기술교류 및 사업연계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설명회의 자세한 일정과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8일까지 화장품혁신지원단 홈페이지(ncnbiz.re.kr)에서 확인 및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은 “전북도는 도내 화장품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기업 간 실질적 사업연계를 구축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인 만큼 도내 화장품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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