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4일 오후 2시 6분께 충북 제천시 봉양읍 학산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2㏊가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장비 15대, 진화대 등 인력 70여명을 투입해 1시간 10여분 만인 오후 3시 2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인근 주택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씨가 바람에 날려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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