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신규 대상지 7곳 공모

기사등록 2023/03/02 08:44:38

관광콘텐츠 보유 골목 발굴해 명소로 육성

3월17일까지, 시·군이 선정해 공문으로 신청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해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신규 대상지 7곳을 공모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은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산업관광 등과 연계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골목을 선정해 지역의 관광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이 안내하는 골목투어 프로그램 개발·운영 ▲골목을 대표하는 체험 상품(요트투어·공방 체험·미식투어 등) 개발·운영 ▲골목 이야기 발굴, 전시·체험 공간 운영 ▲골목 활성화 행사 기획·운영 등이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해당 시·군 및 지역협의체와 전문가 자문, 현장 밀착 컨설팅을 거쳐 최종 결정된 사업을 경기관광공사에서 직접 실행한다.

선정된 골목에는 ▲주민해설사·강사 양성, 관광마케팅 교육 등 지역주민 역량 강화 지원 ▲국내 유명 골목 벤치마킹, 여행객 골목 방문 인증 이벤트, 골목 홍보 투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관광테마골목 18곳 가운데 신규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5곳을 우수골목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도 동시에 진행한다.

우수골목에는 골목 개선을 위한 추가 컨설팅이 제공되며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지원 ▲골목 상품 판매·지원 ▲골목 홍보 투어 등을 지원한다.

각 시·군은  오는 17일까지 신규 또는 기존 골목 대상지 1곳을 선정해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규 골목에는 반드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1개의 핵심사업을 발굴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 시 사업대상지에 근거지를 둔 지역협의체를 사전에 지정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일상의 기쁨을 되찾고 있는 요즘, 도내 경쟁력 있는 관광테마골목을 육성·지원하고 여행객이 머물고 싶은 지역 명소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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