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군민안전보험 19개 항목으로 확대

기사등록 2023/03/02 07:35:45
칠곡군청 (사진=칠곡군 제공)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가입해 온 군민안전보험을 올해부터 8개 보장항목을 추가해 19개로 늘린다.

군민안전보험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재해,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칠곡군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며, 등록 외국인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전액 군에서 부담하며, 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과 별도로 중복보상 가능하다

보장범위는 ▲자연재해사망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등 19개 항목이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지역이 어디든 상관 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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