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됐던 일반진료 운영을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 방역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주민불편 해소와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대면진료는 오는 2일부터 실시되며 20일부터 운전면허적성검사, 건강진단서 발급, 예비부부 건강검진 등 각종 검사업무를 수행한다.
◇북부소방, 합동 긴급구조훈련 실시
대구 북부소방서는 대구소방안전본부와 합동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훈련은 대규모 지진에 따른 대형화재와 사상자 발생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의 불시 출동지령 방송을 시작으로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해 대형재난 시 작동하는 통신체계를 확인했다.
◇서부소방, 화재취약 고시원 안전조사 실시
대구 서부소방서는 고시원 대상 화재안전 조사를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안전조사는 서구 지역 내 노후화·위험도가 높은 고시원을 대상으로 선제적 화재 예방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조사 내용은 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 관리상태, 업주 의무사항 이행 여부확인, 비상구 폐쇄 및 소방시설 고장상태 확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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