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 위기가구를 위한 주주거복지센터 지원을 위해 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위기가구는 연 1000만원 이내 1가구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진천주거복지센터 두꺼비하우징은 2009년 사회적기업으로 출범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취약계층 고용 창출 등 지역복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
◇진천군,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소 모집
충북 진천군은 지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소를 17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모두 30곳이다. 영업자 주소가 진천군이어야 하며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를 하고 공고일 기준 2년이 지나야 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기존 25곳에서 30곳으로 확대했다.
지원 내용은 음식점 조리장 개선, 화장실 개보수, 환기시설 개선, 입식테이블 설치 등이다. 업소당 최대 100만~2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비의 50%는 자부담해야 한다.
희망 업소는 군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식산업자원과 식산업지원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진천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
충북 진천군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안전망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이다.
군은 2016년 읍면 마을 이장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지역주민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해 현재 557명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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