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회장님네 손자인 수남이 역의 '강현종'과 양촌리 마을 사람으로 약방의 감초 활약을 했던 '윤문식'이 출연한다.
직접 만든 팥칼국수를 나눠주기 위해 박은수, 임호, 차광수가 이웃집 방문을 다닌다. 그 중 마지막으로 방문한 이웃집에서 유독 불청객 대접을 받는데 알고 보니 윤문식의 몰래카메라임이 밝혀진다.
이어 일용이네를 방문한 윤문식은 김수미가 예전 첫사랑이었다면서 돈독한 인연을 밝혀 궁금증을 산다. 오랜만의 만남으로 윤문식은 지금의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며 근황을 알린다.
윤문식과 함께 강현종도 출연해 몰래카메라를 시도한다. 팥죽 그릇을 돌려주러 온 동네 이웃인 척 기념사진 촬영을 요청하며 김용건과 이계인을 속이는데 성공한다.
이후 임호와 강현종이 미혼인 조하나에게 이상형을 물어보던 도중 "돌싱도 돼?"라고 조심스럽게 질문하자 조하나는 "그럼 지금 내가 총각 찾겠냐?"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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