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다온보호작업장' 장애인복지시설 평가 'A등급'

기사등록 2023/02/27 06:04:44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다온보호작업장'이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412곳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재정·조직 등 6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 시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천 봉산면에 있는 다온보호작업장은 지역 유일의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설·환경, 프로그램 실적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분야를 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장애인회관 건립사업(사업비 130억원), 김천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반다비) 건립사업(93억원), 장애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사업(3억5000만원) 등 다양한 장애인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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