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급등,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율은 61%로 정부안 55.7% 대비 5.3% 상향됐다. 김천시 역대 최대 규모다.
시는 홍성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상반기 주요 신속 집행 대상은 자치단체 경상보조금, 시설비, 감리비 등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물가상승과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 등 많은 시민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침체된 지역경제 극복과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예산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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