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천체육공원…농기계 전시·시연·판매 등
예천군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첨단 농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계 사후 관리업체 9개사가 참여해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SS기 등 대형 농업기계와 전동가위, 관리기, 경운기 등 중소형 농기계를 포함한 50여 종을 전시·시연한다.
현장 구매와 상담도 진행한다.
참여 업체는 방문객들을 위해 업체별 특판 행사와 구매 혜택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현장 가격표시제로 공급 업체들간 공정한 경쟁 분위기를 조성해 농기계 선택의 폭도 확대한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예천군 농촌인력지원 홍보관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기계 조기 공급으로 노동력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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