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3월부터 관광 SNS 개설 운영

기사등록 2023/02/25 14:46:40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실시간 관광 정보를 전달하고, 변화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사천 관광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3월부터 개설·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천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 감에 따라 올해 관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에 주력한 SNS를 운영해 사천 관광을 홍보할 계획이다.

사천 관광 SNS는 요즘 뜨는 관광지, 맛집은 물론 숨은 관광명소, 사진 스팟, 데이트 코스, 문화행사, 생활 등 관광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올해는 사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관광 자료를 수집하고 관광콘텐츠로 제작해 SNS 내용에 풍부함을 더할 계획이다. 차후에는 사천 관광 홍보 자체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천시 관계자는 “양방향 소통이 강점인 SNS를 통해 사천 여행의 실질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