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북구, 저출산 극복 위한 '육아친화마을' 공모 선정 등

기사등록 2023/02/24 11: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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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북구는 ‘2023년 부산시 구·군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2000만원을 확보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육아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북구를 비롯해 부산진구, 연제구, 수영구 등 4개의 구가 공모에 선정되었다.
 
북구는 향후 만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 자녀 및 부모를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육아프로그램 ▲부모교육 ▲다가치키움해결단 운영 ▲육아소통 프로그램 ▲아빠육아 지원 등 다양한 육아친화 컨텐츠를 운영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 금정구, 2023년 '노인복지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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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는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제2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노인복지대상은 대한노인회 연합회·지회와 소속 경로당의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노인여가시설 건립을 통한 안전한 시설개선, 맞춤형 노인일자리 확충, 노년사회화 교육, 노인 스포츠 등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여가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노년층 다양화(신노년 등)에 따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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