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임시회 폐회, 민생안건 23건 심의·의결
고창군의회 임정호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의 제296회 임시회가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23일 폐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기획예산실부터 시작된 총 20개 부서의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또 박성만·임종훈 의원이 포함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회의 대표위원은 박성만 의원이 맡았다.
또 ▲고창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조규철 의원) ▲고창군 청년가업승계 지원 조례안(조민규 의원) ▲고창군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차남준 의원) ▲고창군의회, 농사용 전기요금 합리적 조정 및 정부지원 촉구 결의안(박성만 의원) ▲해상풍력 주민참여사업 개정안 재검토 및 수정 촉구 건의안(차남준 의원) 등 23건의 민생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고창군의회 제296회 임시회에서 박성만 의원이 발의한 '농사용 전기요금 합리적 조정 및 정부지원 촉구 결의안'을 의결한 전체 의원들이 관련 내용의 현수막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정호 의원장은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의안심사 등에 열성을 다해 준 동료 의원들과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 협조해 준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업무보고 과정에서의 지적과 대안을 적극 검토해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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