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학사 등 3711명 졸업

기사등록 2023/02/22 13:51:57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22일 오전 진수당 가인홀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2023.02.22.(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22일 오전 진수당 가인홀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대학 본부를 시작으로 진수당까지 이어진 학사 행렬로 시작된 학위수여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 학무위원, 역대 총장단, 총동창회장, 교수회장, 학위 수여 대표자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양 총장은 이날 학사 3024명, 석사 551명, 박사 136명 등 3711명을 대표해 93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특히 박사학위 수여자를 대표하여 연설에 나선 몽골 국적의 경영학과 박사 자르갈마는 학업을 넓고 깊은 바다에 비유하면서 입학할 때는 바다로의 긴 여정을 떠나고, 졸업할 때는 귀하고 빛난 보석을 얻어 돌아온 느낌으로 전북대에서 큰 성취를 이뤘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공인재학부 최도영 학생 등 120명이 우수 졸업생으로 선정됐으며, 식품공학과 최수오 학생 등 29명이 핵심 인재상을 받았다. 또 나노융합공학과 다슈람파델 박사 등 35명이 우수연구상에 이름을 올렸다.

대학 측은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졸업생들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건지광장과 중앙도서관, 진수당 등에 포토존을 설치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22일 오전 진수당 가인홀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2023.02.22.(사진=전북대 제공)
양 총장은 "뜨거운 열정과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세상에 당당히 맞서 나가야 한다"면서 "글로벌 리더를 꿈꾸며 세계 무대로 나서는 오늘, 먼저 눈앞의 작은 성취에 만족하지 말고 멀리 내다보며 원대한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대사회는 소통하고 협력하는 인재를 원하고 있다"면서 "더 많이 듣고, 서로 힘을 모으는 화합형 인재가 되기 위해 자신을 낮추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할 때 자신의 가치가 더 빛난다는 사실을 명심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양 총장은 전북 14개 시군의 발전을 견인하는 'JBNU 지역연구원' 설립 약속과 함께 전북대가 세계 인재들이 모여드는 허브로써 '글로벌 Top 100'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