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
2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2분 인천 부평구 삼산동 한 편의점 판매물품 보관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6대, 소방관 등 인력 8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여분만인 오전 4시45분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이후 창고 내 잔불을 제거해 화재 발생 1시간여만인 오전 5시22분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400여평 건물 1개동이 모두 불에 탔다.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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