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21일 오후 오는 3월 개교하는 창원북면고등학교를 찾아 공사 현황 및 개교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안전한 마무리 공사와 함께 차질 없는 개교를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교육감은 개교 이후 교육과정 운영에 빈틈이 없도록 하고, 특히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교육청이 3월에 개교하는 학교는 창원 노벨유치원(매입형), 양산 느티나무유치원(매입형), 양산 사송중학교, 창원북면고등학교, 양산 증산고등학교 등 5개 학교다.
◇경남교육청, 사무행정원 상반기 직무연수
경남도교육청은 21일 창원대학교 글로벌학습관 대강당에서 사무행정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사무행정원은 도내 각급 기관과 학교에서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대면 연수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 건강한 신체·건강한 마음, 교육공무직원 급여 관리 등 직무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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