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자율적 참여로 980만원 모금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인명피해, 추위와 식량·생필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6·25전쟁 당시 튀르키예는 파병 요청에 가장 먼저 응했을 뿐 아니라, UN군에서 네 번째로 많은 군인을 파병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은 6·25 최대의 격전지로 어려운 시기, 튀르키예가 우리나라에 준 도움의 손길을 잊지 않고 있으며 이번 지진 피해로 안타까운 상황에서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금을 실시했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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