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통합 공고
재기컨설팅 바우처, 최대 3000만원 한도 지원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경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기를 돕기 위해 최대 5000만원 한도의 바우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통합 공고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분야의 서비스를 일반, 탄소중립 경영혁신, 재기컨설팅으로 구분해 중소기업에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선 일반 및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는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이 120억원 이하인 '제조 소기업'에게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일반 바우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3개 분야에서 경영기술전략 컨설팅,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선 등 12개 프로그램 서비스로 제공된다.
특히 일반 바우처 프로그램 중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컨설팅은 경영보고서 작성 등 컨설팅 뿐 아니라 탄소중립 기술지원, ESG 관련 브랜드 마케팅 분야의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경영위기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재기컨설팅 바우처는 최대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재창업, 사업정리 등 진로제시 및 회생컨설팅 2개 분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회생컨설팅의 경우 은행권이 워크아웃 대상기업을 발굴·추천하면 중기부가 자구 계획수립 등을 지원하는 민관협업 방식의 워크아웃컨설팅을 새롭게 도입한다.
경영위기 중소기업의 신속한 정상화를 위해 회생조기진입 유형을 신설하고 재무분석 후 회생인가 단계까지 연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혁신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혁신 및 원활한 재기를 지원하겠다"며 "중소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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