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용산동에 위치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내 강의실과 운동시설 등을 개방해 지역 주민을 위한 특별강연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 대덕구, 친환경 ‘멀칭비닐 지원 사업’ 실시
대전 대덕구는 영농 폐비닐 발생에 따른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노동력 절감을 위해 '친환경 멀칭비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친환경 멀칭비닐은 공익인증기관의 환경 표지 인증을 받은 생분해성 소재로 100% 자연 분해되기 때문에 폐비닐을 수거하지 않아도 된다.
지원대상은 일정 규모 이상 밭작물을 재배하는 대덕구민으로, 밭작물 등 재배농지 500㎡당 1롤(500m)씩 농가당 최대 4롤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대덕구 신탄진 농협, 회덕 농협에서 신청하면 된다.
◇ 유성구,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 추진
대전 유성구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6700만원을 들여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예방을 위한 철선울타리, 전기목책 설치비를 농가별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농·임업인은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신청서, 산출내역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푸른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다.
◇ 중구, 다문화가족 지원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
대전 중구는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협의회는 다문화가족사업에 대한 발굴·공유·서비스 연계 등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로, 구의원과 동부교육지원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학교수, 시민단체, 다문화가족 등 전문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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