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구리시 취업기술 취득 프로그램을 3월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구직자의 연령대와 성별에 따라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에서 인기가 높은 기술 위주로 총 17개 과정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피부미용기능사, 대형면허자격증 취득과정, 소방안전관리사 2급 자격과정, 경비신임교육, 멀티경리사무원, 사회복지 행정실무, 시니어케어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한식조리사 등이다.
올해는 지게차운전기능사화 건축목공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 자격 과정 등 3개 과정이 확대 편성됐으며,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증가한 UX/UI 활용 웹·앱 디자인 실무과정도 마련됐다.
시는 자격증별 수요처 확보 및 사후관리를 통해 교육 수료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빙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일자리센터(031-550-2596)나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550-839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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