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류수영이 각고의 노력끝에 탄생시킨 오징어 볶음 레시피를 공개한다.

17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전라도 농수산물의 집결지 광주 송정 5일 시장을 찾은 류수영의 하루가 그려진다.

식재료를 잔뜩 구입한 류수영은 숙소로 돌아와, 첫 번째로 불향이 가득한 매콤한 오징어볶음을 준비한다. 그는 "오래 전부터 만들어보다가 최근에 비로소 완성했다. 1년 반을 준비한 레시피"라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양념 비율부터 요리법까지 꼼꼼하게 설명하는 류수영을 바라보며 '편스토랑' 식구들은 "열정이 대단하다"며 혀를 내두른다. 그렇게 완성된 오징어 볶음은 밥 한 공기를 순식간에 비우게 하는 무서운 밥도둑의 맛을 보여줬다는 전언.

제작진은 "휴게소 버터감자, 한판 떡꼬치, 하얀 라볶이, 갈비 치킨 등 공개하는 레시피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탄생시킨 오징어 볶음의 맛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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