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시스]김도현 기자 = 17일 오전 1시35분께 충남 공주시 계룡면의 식품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65명을 투입, 약 3시간 만인 오전 4시25분 진화를 마쳤다.
공장에서 작업하던 직원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경량 철골조 패널 지붕 공장동 1층 600㎡와 음료 완제품 등이 탔다.
보안업체 직원이 순찰을 하다가 불길을 발견하고 최초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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