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에 따르면 전날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문경시장애인체육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출범식에는 문경시 장애인단체, 종목단체 및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문경시장애인체육회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당연직 회장으로 하고, 상임부회장 1명, 부회장 3명을 포함한 이사 19명과 감사 2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문경시장애인체육회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승인 후 지난해 11월 30일 창립총회를 갖고 문경시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시작을 선포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 장애인들이 새롭게, 재밌게, 멋있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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