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는 온산공단안전관리협의회 등 16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3회 진행한다. 16일 오후 4시 30분, 17일 오후 3시 30분 알트코리아(남구 두왕동 소재) 회의실에서 열리고 3월 7일 오후 3시 용암폐수처리장(울주군 청량읍 소재) 대회의실에서 마련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특수재난훈련센터 건립 사업을 설명하고 민관 합동 훈련 프로그램 개발, 운영 방안 등 상승효과(시너지)를 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진다.
특수재난훈련센터는 국가산단에서 발생하는 대형화재 등 특수재난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및 자체소방대원 등 현장대응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시설이다.
총사업비 138억 원을 들여 남구 부곡동 110 일원에 2만7850㎡ 규모로 2024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실화재, 훈련탑, 재난전술, 석유플랜트, 위험물탱크로리, 옥외저장탱크, 소방차량운전 등 7종의 시설을 갖춘다.
정병도 울산소방본부장은 "석유화학공장 등 화재와 폭발 위험성이 높은 시설이 밀집된 울산의 특성상 대형 재난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다"며 "특수재난훈련센터를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으로 안전도시 울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울산현대모비스-BNK썸여자프로농구단, 프로스포츠 활성화 이벤트 경기
이번 경기는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신한은행 SOL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 BNK썸여자프로농구단의 홈경기로 삼성생명여자프로농구단과 경기를 진행한다.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별도 입장권 없이 선착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BNK썸여자프로농구단에선 입장객에게 스타일러, TV 등 경품도 제공한다.
BNK썸여자프로농구단 관계자는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울산현대모비스프로농구단과 울산시설공단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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