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2023 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사업’공모에서 23개교가 선정,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체육회지원 체육시설개방 대상학교는 동구 1개교(보문고), 중구 8개교, 서구 7개교, 유성구 4개교, 대덕구 3개교 등이다.

시 체육회는 이밖에 대전시 지원을 받아 추가로 15개교의 학교체육시설도 개방할 예정이어서, 모두 38곳을 개방운영하게 된다.

이승찬 시체육회장은 "학교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 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관리매니저 배치를 통해 체육시설의 효율적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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