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롯데마트가 한 달간 진행 중인 ‘1등급 한우’ 할인 행사의 반응이 뜨겁다.
롯데마트는 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한 달간 1등급 한우 가격을 동일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2월 한 달간 판매하는 가격은 축산물품질평가원 웹사이트에 고지된 2월 평균 소비자 가격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으로, 이번 행사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매출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 롯데마트에 따르면 대표 상품으로 2990원에 선보이는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100g·냉장)’의 매출이 행사 시작 후 12일간 전년 대비 170% 신장했다.
롯데마트는 한우 한 달 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3월 한 달간 ‘슈페리어급 노르웨이 생연어’를 동일한 가격으로 저렴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 수산팀은 사전 기획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해 넉넉한 물량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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