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텃밭위치는 보개면의 안성맞춤랜드 텃밭과 공도읍 용두리 텃밭 2개소이다. 면적은 1만5016㎡ 규모로 총 610구좌를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 텃밭 크기는 한 가구당 10㎡이다. 분양비는 3만원이다.
분양신청은 오는 3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안성시청,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분양 대상자는 추첨으로 선정된다.
텃밭은 오는 4월 22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7개월간 분양자들이 자율적으로 텃밭을 가꾸고 농산물 재배 활동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농촌자원팀(031-678-306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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