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다음달 2일까지 'ESG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대학과 연계한 청년 스타트업 육성 및 환경문제, 사회적 문제해결 등 ESG 관련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의 주제는 '환경, 사회적 문제해결 등 ESG 관련한 모든 분야'이며, 다음달 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후 서류심사 및 PT 발표를 거쳐 최종 5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은 상금 70만원과 관내 문화센터인 꿈터플러스에서 진행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Ground D-Camp)에 참가할 수 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ESG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가는 과정에서 청년의 도전정신과 창업 의지를 고취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꿈터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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