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김주영 국회의원이 1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에 가입했다.
이 캠페인은 도내 위기가정의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을 지원하는 후원자에게 명패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주영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59명 중 35번째로 가입했다.
김양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부회장과 김옥현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 관장은 이날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을 찾아 명패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주영 국회의원은 "80년대에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었을 때 적십자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라면서 "적은 금액이나마 위기가정 지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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