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공조', 위기에 빠진 정용화 구하기 위해 뭉쳤다

기사등록 2023/02/13 16:37:12 최종수정 2023/02/13 16:42:58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
[서울=뉴시스] KBS 2TV '두뇌공조' 2023.02.13 (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에서 '초집중 비상 대책 회의'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두뇌공조' 10회 방송에서는 신하루(정용화)와 금명세(차태현)가 등산로 살인사건의 전말이 아동 학대였다는 것을 파악하고 사건을 해결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같은 시간 다른 장소에서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와 관련 13일 방송될 11회에서는 정용화-차태현-한지완이 법정에 들어가기 전 회의를 펼치는 장면이 담긴다. 극중 신하루(정용화)가 황동우(정동환)의 궤변으로 인해 위기에 처하자 금명세(차태현)·한연희(한지완)가 함께 대책 회의에 나선다.

이에 신하루는 핸드폰을 뒤적거리며 무엇인가를 찾아내고, 금명세와 한연희는 그런 신하루를 만류한다.

제작진은 "13일 방송될 11회에서는 예측하지 못한 사건이 하나 더 추가되어 한층 스케일이 커진 이야기가 펼쳐지게 될 것"이라며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진실과 의문에 휩싸여있던 인물들의 정체가 조금씩 드러나 극이 더 흥미진진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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