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튀르키예·시리아 정부와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군민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향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액을 전달할 예정이다.
마음을 전하고 싶은 군민은 진안군청 사회복지과(063-430-2311)로 전화를 주면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희생자들의 명복과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란다"며 "진안군에서 진행하는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규모 7.8 강진과 7.5 여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3만3179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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