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롯데몰 인근 식당, 카페 등 돌며 현장홍보 펼쳐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식품접객업(식당, 카페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정해 현장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몰(군산점) 인근 상점을 돌며 1회용품 사용규제 강화(2023년 11월 24일)로 인한 매장 내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사용 금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 그린 상점‘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며, 현장에서 참여상점을 모집하는 등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성경모 자원순환과장은 "매월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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