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은 쿠팡플레이 '미끼'에서 노상천 사기사건 피해자 단체에 소속된 이병준 역을 맡았다.
지난 방송에서는 살인사건 현장마다 나타나 수상쩍은 행동으로 의문을 자아냈다. 체포된 이병준은 자신이 피해자라 주장했고, 풀려날 상황에서는 자신이 범인라고 진술을 번복해 의도적으로 수사를 방해했다.
거짓 자백이었지만 구치소에 수감된 이병준에게 강종훈(이성욱)이 찾아온다. 이병준은 강종훈을 향해 적개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첫 번째 살인사건에 대해 힌트를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이승준은 시시각각 바뀌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기존의 깔끔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지웠다.
쿠팡플레이 '미끼'는 10일 오후 8시 5,6화를 공개하며 파트1을 마무리한다. 파트2는 올해 하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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