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도 안성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후 2시 50분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주민 1명이 화상을 입고 7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모두 8명이 다쳤다.
이들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소방당국은 관할 지역 소방서 인력 100여 명을 출동시켜 조기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담뱃불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