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일어나 현재까지 9000여 명의 사망자와 3만 500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여진에 한파까지 겹쳐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어 사상자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28일까지 특별모금을 펼쳐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모금액을 전달할 방침이다.
기부는 특별모금 계좌(전북은행 505-13-0300689)를 통해 할 수 있고 관련 문의는 전북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063-282-060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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