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역 청년창업문화공간, 동작역 청년창업스튜디오 연장 운영
청년창업 육성, 지역 활성화 산실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중앙대는 서울시메트로9호선㈜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교내 총장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청년창업 지원공간 운영 공동협력 협약식'에는 배현근 대표이사와 이진섭 대외협력처장 등 서울시메트로9호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9호선 흑석역과 동작역 역사 내에 조성돼있는 청년창업 지원 공간을 지속해 운영하고, 양 기관의 대외협력을 한층 강화하자는 데 있다.
앞서 중앙대는 서울시메트로9호선㈜, 서울시, 서울시의회, 동작구 등과 협력해 2020년 2월 흑석역 청년창업문화공간, 2021년 5월 동작역 청년창업스튜디오를 차례대로 개소한 바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흑석역과 동작역 내에 마련된 창업지원 공간들을 계속 운영한다.
중앙대 박상규 총장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사회에 함께 공헌하는 모범사례를 계속 만들어 나가게 되길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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