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개 도축 40대 농장주 입건…개 9마리 구조
기사등록
2023/02/07 21:06:59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불법으로 개를 도살한 혐의를 받는 40대 농장주가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7일 A(40대)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새벽 부산 기장군의 한 농장에서 개 3마리를 불법 도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동물보호단체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A씨를 적발했다.
기장군은 농장에서 구조한 개 9마리를 동물보호센터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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