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오는 22일까지 여성친화기업 인증 공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은 여성 휴게실, 수유실, 화장실 등 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비 1000만원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를 통한 여성근로자 구인 지원, 시 홈페이지 기업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충주시에 있는 상시 여성 근로자 5인 이상 기업으로, 22일까지 제출서류를 준비해 시청 여성청소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충주시, 문화누리카드 사업 추진
충북 충주시는 2023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11만원이다.
대상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재발급이나 재충전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발급받은 사람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재충전된다.
카드는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충주에는 160여 곳의 가맹점이 있다.
◇충주시, 아동대상 치아건강꾸러미사업
충북 충주시는 아동들을 위한 체험형 '치아건강꾸러미' 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꾸러미는 치과 놀이기구 세트, 색칠공부 등 체험용품 4종과 동화책, 칫솔질 기록부 등 교육용품으로 구성됐다. 대여 기간은 보육시설은 최대 2주, 가정은 1주다.
충주시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연중 예약제로 운영하며, 5~8세 자녀를 둔 가족이나 보육시설 모두 방문·전화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043-850-35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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