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유비케어는 의약품 통계 데이터 원인분석 솔루션 ‘유비스트 애널리틱스’(UBIST Analytics)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약국 처방(원외처방) 의약품의 통계 결과값에 대해 심층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런 서비스가 국내에 출시된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
사용자는 자사 및 경쟁사 제품의 마케팅 활동과 뉴스, 고시 등 국내 다양한 종합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데이터를 도출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신제품은 ▲성분, 브랜드, 약품 등 단위 별 데이터의 통계적 분석 ▲월, 분기, 반기 등 기간 별 데이터 분석 ▲뉴스, 고시, 임상, 특허, 학회 등 총 5종 종합 정보 기반 필터링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이번 출시로 유비케어가 보유한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