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추진위는 소방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재 경북 소방장비관리센터는 군위군에 소재하고 있다.
하지만 경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지난달 3일 제정되면서 경북 도내로 이전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경북도는 오는 17일까지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의 이전·신축 부지를 공모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의 문경 이전건립 유치를 통해 경상북도 내 균형발전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현장 대원의 안전과 재난대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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