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공연드림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전문 예술 단체가 학교를 찾아가서 공연을 펼쳐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부산교육청의 대표적인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다.
이번 쇼케이스는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학생들이 원하는 공연을 선택할 기회를 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1차 심사를 통과한 91개 공연단체가 10일까지 학교를 대상으로 국악·양악·연극·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맛보기 공연을 펼친다.
공연 선택이 완료된 이후 이르면 3월부터 부산지역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에서 올 한해 1000여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