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대구와 경북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6도~10도의 분포로 평년(4~7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10도, 구미 9도, 안동 8도, 청송 7도, 영주 6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며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을 최대한 삼가고 화목 보일러와 담배꽁초 등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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